-정형외과클리닉-요통 클리닉


요통은 두발로 서서 활동하는 직립보행의 영장'인간'에게만 나타나는, 말 그대로 허리가 아파오는 허리 통증입니다. 허리가 아픈 경험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인구 대다수가 겪는 질환으로, 통증의 원인을 알아낸 후 그에 꼭 맞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요통의 원인들
우선 척추를 빼놓고는 요통을 얘기하기가 곤란합니다. 척추는 26개의 뼈와 그 사이에서 뼈가 상하지 않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부드러운 연골 즉 디스크, 그리고 허리를 앞뒤로 젖히는 등의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근육과 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피복에 쌓인 전기선처럼 척추는 그 안에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고장 나게 되면 허리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척추 뼈가 아프다
뼈 자체가 아픈 경우로 발목이 삐듯 허리뼈가 다치는 요추 염좌, 척추골절, 척추 뼈 사이를 이어주는 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 나이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척추염(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 = 근육과 인대가 아프다
평상시 하지 않는 행동으로 잘 쓰지 않았던 허리 쪽 근육과 인대를 이용하여 움직이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안 하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근육이 놀라서 통증이 오는 것입니다. 운동부족과 나쁜 자세가 주원인입니다.

요통의 진단
허리가 아프기 전의 활동범위와 특이한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과거 같은 통증이 있었는지에 관한 병력을 검토하고 진찰합니다. 척추의 방사선검사, 정밀검사(척추강내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CT촬영), 자기공명영상(MRI), 전기생리학적 검사(근전도와 피부체성 감각 유발전위) 등이 있습니다.

요통의 치료
수술은 요통환자의 2% 정도이며 대부분은 원인말고 증상을 치료하는 보존적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요통의 대부분은 평상시의 올바른 자세와 허리 강화 운동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1) 앉아 있을 때
허리를 펴거나 약간은 배가 나오게 뒤로 젖힌 상태로 앉습니다.
등받이가 딱딱한 의자에 허리를 쭉 편 상태로 높지 않은 의자에 앉습니다.
운전할 때는 운전석을 무릎이 굽어질 만큼, 등받이에 충분히 기댈 수 있을 만큼 조절하여 앉
고, 장거리 운행시는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허리운동을 해줍니다.
2) 서 있을 때
허리를 쭉 펴고 다리 폭을 편안하게 하여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3)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가 아니라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들어 몸에 가까이 붙이고 이동합니다.

평상시 꾸준한 운동
장기간 작동시키지 않는 기계가 곧 굳어버려 쉽게 고장이 나듯이 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상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평상시 꾸준하게 합니다.

진단 후 약물치료와 기타 치료를 병행합니다.
신경근 치료, 경막외 신경치료 등 신경차단치료를 시행하며,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소염진통제 등)를 병행합니다. 허리 찜질, 전기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시술하여 빠른 시간 안에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